집에서 모니터가 큰 관계(43", 4K)로 떨어진 거리에서 영상 시청하기가 매우 좋습니다.
그런데, 유튜브 등을 시청할 때 영상 끝나면 다가가서 바꾸는 것이 귀찮더군요.
이게 30분 40분도 아니고 5분 10분 영상이면 더더욱...
유튜브 앱이 PC에도 있어서 스마트폰이나 구글 홈 미니로 제어할 수 있음 좋은데 아쉽게도 PC 앱은 없으니 흠...
그래서 원격 데스크톱 단계까지는 아니고, 사전에 설정한 루틴을 실행하도록 제어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자면, 특정 폴더에 있는 동영상 파일을 재생한다거나, 유튜브, 넷플릭스 정도만 되면 좋겠네요.
가능하면 구글 홈 미니와 연동도 할 수 있음 좋겠습니다.
물론, 샤오미 미박스나 라즈베리 파이를 이용하면 가능은 한데, 전자는 사기 싫고, 후자는 아직 하드웨어 가속으로 안드로이드TV 구동이 안되더군요.
뭐, 되더라도 아이폰이라 안되려나요...
수정. 아 구글 홈 미니..면 안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