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QCY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몇개 있는데, 그중 하나가 못생긴 로고입니다.
심지어 새로 바뀐게 더 흉물스러워요.
저로고가 쉽게 지워지는 편도 아니고 말이죠.
----TMI [스킵가능]----------
그전에도 이야기 드린적 있지만 소음이 있는 장비가 있는 심한 환경에서 일하다 보니까,
ANC를 써볼까 하는 소망을 갖고 있었습니다.
다만 가격이라던가, 성능이라던가, 직접체감해볼 방법도 없었고, 결정적으로 블루투스가 업무에 영향을 줘서ㅠㅠ
근데 최근 T13 ANC가 나왔다길래, 다시금 사볼까했죠.
그렇데 알아보다 보니, ANC가 목표라면 T13 ANC 사느니 HT-05가 낫겠는데?
라고 해서 물건을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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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흉물스럽게 붙어 있는 로고입니다.
그나마 티는 덜나지만 뭔가 쌈마이하단 말이죠.
어쨋든 구경하는 와중에 이게 국내 정발도 되었다는걸 봤고, 가격을 봤는데....
<직구판>
<국내정품>
약 1.3만원차이가 납니다.
다나와가 아닌 실제 최저가는 1만1천원정도 비쌉니다.
근데.....
.....로고가 없....어?
상품설명에 떡하니 로고 없음을 강조하고 있군요.(아이러니한건 그래놓고 상세 설명은 다른 직구 셀러가 번역한걸 썼는지 워터마크가)
어쨋든, QCY 로고 지우는 값+ 6개월 AS 값이 1.1만원정도라니까 왠지 턱을 쓰다듬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