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하스웰로 전부 기변한 A11입니다.
한놈 빼고요
i5 3570이 프린터 출력용으로 남아 있긴 한데, 이놈은 말그대로 프린터 출력용이기에 별 의미가 없고요
그런데 얼마 전까지(얼마전이라고 해도 벌써 반년)가지고 있던 신기한 i5 2500이 있었죠
기가 보드에 특성인지 자동으로 3.7G로 오버가 되는 특이한 이놈은 사실 3.6으로( 정상클럭이 3.3G) 작동하다가 쿨러를 바꿔주니 3.7로 올라가는 기현상이 나타났죠
그리고 PCI-E 3.0에 감성을 느끼기 위해 i5 3570으로 갈아탔습니다.
그리고...
이거 왜이렇게 느려!
3.7을 쓰다가 3.5를 쓰니, 미묘한 차이를 느끼게 되더군요
아니 미묘한게 아니라 시스템이 전체적으로 뭔가 굼뜬거 같은 느낌마저 들 정도입니댜.
CPU와 보드만 바꿨을 뿐인데
그리고 이런 공허함을 매꾸기 위해서 i5 4690과 램 32G로 증설함으로서 해결되었는데, i7을 써보고 싶다는 욕망으로 짭제온으로 바꾸니, 과거 쓰던 i5 2500에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생각해 보니, 기록 갱신용으로 하는 오버가 아닌, 어느정도에 오버는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그걸 노리고 CPU 사서 오버하시는 분들에 기분이 이해가 되기도 하고요
마지막으로 아이비브릿지가 왜이리 느릴까 하는 생각하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삼성 스카이레이크 노트북에 딸려 있는 지포스 940M 이 오버 폭도 엄청 넓은데다, 오버를 걸면 게임 프래임이 25 -> 40을 찍기도 해서.. 에매한 성능일때는 오버가 엄청난 답이구나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