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탄산음료를 자주 마시는데 최애는 코카콜라 오리지날이고
가끔 다른게 땡길때가 있어서 얼마전 환타 오렌지를 박스로 구매했더랬죠
물론 논제로로 말이죠
355ml 짜리 뚱캔이라 당 함량이 당연히 높을줄 알았는데..?? 17%밖에 안되는군요
이것보다 작은 250ml 도 20%를 넘는데?
혹시나 해서 성분표를 보니... 역시나 인공감미료가 들어갔군요
당을 낮추려고 설탕을 줄이고 인공감미료는 넣은거 같긴한데요
이건 오리지날도 아닌 제로도 아닌 반제로음료가 되어버린듯한..
아놔.. 제로 특유의 그 미묘한 맛이 싫어서 오리지날로 산건데 -_-;;;
그리고 그것과는 별개로 탄산이 너무 약하네요
사이다나 콜라처럼 목이 따가울 정도의 탄산을 기대했는데ㅠ
개인적으로 사이다 탄산이 젤 쎄다고 느끼는데 그게 100이라면 60정도밖에 안되는 느낌
당 줄이면서 탄산도 같이 줄인건지...
앞으로 음료 구매할때 잘보고 사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