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원래 여행 썰 풀때 흔하거나 별거 없는 일상적인 일이나 평화로운 일을 이야기하는 것과
뭔가 신비하거나 인도의 기상을 느낄 기행 등을 이야기하는 것 중 어디가 재미있겠나요.
즉 사람은 원래 이상하거나 특별한 걸 떠들기 때문에 인도도 그렇게 자연스럽게 왜곡되는 겁니다.
인도 여행간 사람들을 보면 다수는 죽지 않고 살아서 돌아옵니다.
보통은 콜레라나 말라리아 장티푸스 황열병같이 사람을 죽이는 병이 아닌 배탈과 식중독 같은 사소한 질병정도나 만나고
소매치기나 바가지 및 강도같은 사소한 건 몰라도 살인 강간등의 강력범죄는 인도에서도 뉴스감일 정도로 드물어요.
즉 사람들은 나쁜 것을 과장하게 보고 사서한 걸 지나쳐서 이런 착각이 생기는 겁니다.
일단 제가 자체적으로 매긴 배낭여행 Death rank에서 인도는 해골 두개로 생각보다는 안전합니다.
참고로 해골 3개와 동급인 곳으로 소말리아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