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한국 최초로 도입한 급식 로봇 4대가 조리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로봇은 사람이 조리 시 위험한 볶음이나 튀김을 담당하며 볶거나 튀길 때 나오는 폐암의 치명적인 원인인 조리흄에서 벗어나는 것을 기대 중입니다.

또 로봇은 볶음과 튀김을 사람보다도 더 잘하며 볶거나 튀김 한 번 하면 밥을 못 먹을 정도의 노동력이 필요해서 매우 만족한다고 합니다.

영양사와 조리사의 인원 감축은 없으며 업무가 30% 줄어들어 720인분의 조리를 기존보다 더 수월하게 할 수 있게 되어

도입을 더 해야 한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중이죠.

단점이라면 로봇을 세밀하게 닦아야 하는 점인데 튀김이나 볶음 720인분 하는 것에 비하면 단점이라 하기도 민망하고요...

영양사 또한 조리원들이 나이가 많아 한 번에 퇴사를 하는 경우가 많고 구하기도 어려워 숨통이 트였다고 합니다.

학생들은 튀김의 맛이 더 나아지고 바삭함도 기존과 다르게 전체적으로 일정하여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