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서 공용으로 쓰던 오래된 한성 넷북? 아톰북?이 죽었네요.
13년에 50만원 조금 안 주고 사서 지금껏 잘 썼으니 언제 가도 이상할 것 없지만, 정작 바꿀려고 보니 적당한 게 없더라구요.
주로 제가 쓰는 게 아니다보니 가급적이면 A/S가 편한 대기업 제품이었으면 좋겠는데(엘/삼) 대기업 제품중에서는 아직 램브란트를 채용한 제품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대기업 바르셀로 VS 해외제조사(레노보,HP) 램브란트를 저울질 하다가 A/S의 귀찮음이 성능에 대한 욕구를 이겨서 이걸 사게 되네요. 구매가는 보이는 거에서 53000원 정도 빠진 가격입니다.
내장 그래픽이 AV1 디코딩이 안되다 보니 유튜브/넷플 머신으로서의 수명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고장없이 오래 썼으면 싶네요.
ps.
Q : 인텔을 사면 무얼 사도 AV1 디코딩 잘 되지 않나요?
A : 작성자가 AMD에 머리가 깨져서 인텔을 다 제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