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이어폰 지름신이 자주 오네요...
최근 한달 사이에 지른 이어폰만 벌써 3개에요...ㅋㅋㅋ
1. AKG N5005
종종 핫딜이 뜨는 그 이어폰입니다.
정착용을 위한 여행을 떠나서 세드나 맥스 스탠다드 이어팁에 정착했네요
정착용이 힘든 이어폰 + 좌우 이도 크기 차이가 만나니 이어팁 고르기가 힘들었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정착용 하고 나니 소리 좋네요
2. 오디오테크니카 ATH-CM7Ti
오픈형 이어폰을 좋아하고 + 소리가 궁금해서 한쪽 단선된걸 구해서 AS해서 살렸습니다.
놀랍게도 아직도 정식 유상 AS가 가능하더라고요...ㄷㄷㄷ
보증서는 극동음향주식회사 시절 보증서지만 수리는 세기AT (현 오디오테크니카 공식 수입원)서 해줍니다.
수리하는 김에 좌우 드라이버 유닛, 케이블, 고무링 다 교체했습니다.
도넛 이어솜 끼고 귀에 껴보니 잘 끼워?지네요
확실히 오픈형 치고는 저음이 잘 나오고 타격감이 좋네요
보컬~고음역대는 어떤 보컬은 살짝 먹먹한 느낌이 나는데 어떤 보컬은 시원하게 잘 들려서 잘 모르겠습니다.
3. 애플 인-이어 헤드폰
순전히 소리가 궁금해서 질렀습니다.
저중고역대중 어느곳이 튀어나왔다는 느낌은 안들고 플랫하네요
크기가 생각보다 작아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터치노이즈가 생각보다 엄청 심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