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역시 공개할것은 이런거겠죠... 제레빈 코빈이 혹시 모를 그림자 내각때 쓴 겁니다. 드래프트에요.
그렇습니다. 영국 총리가 되면 먼저 이걸 써야 합니다. 그래서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가카 이거 쓰셔야 합니다' 에서 매우 기겁했죠. 근데, 뭐 결국 써야 하는 편지입니다.
대충 편지는 BBC 4 방송이 안된다 & 사령부와 특정 시간 이상 연락이 안된다 할 때 금고서 개봉합니다.
키는 뭐 당근 함장과 부함장이 갖고 있으며, 이 편지에 적힌 목표대로 행동합니다.
프랑스는 둠스데이시 어케 할건지 모르겠지만, 영국은 네... 이런 최후의 날 편지가 있어요(반자동이지만)
편지의 명령은 4가지가 있습니다. 발사는 역시 SSBM에서 키가 다 해제된 트라이던트 2가 날아가는거죠 네...
1. 목표한 지점에 발사 - 냉전때 영국은 모스크바 타임이라고 모스크바 하나는 영국본토 다 날려도 쳐 날리고 만다라는 독트린을 공포했습니다.
2. 니가 알아서 쏴라
3. 미 해군에 합류
4. 보복 금지
네 러시아가 굴리는 Dead Hand와 같은 최후의 날 기계(실제 기곈 아니지만) 입니다. 미국은 핵사일로 장병들을 노 감정하게 굴리고, 프랑스는 모르겠고, 중국도 모르겠어요 네...
그래서 러시아 TV에서 영국을 상대로 핵을 쏘는건 자기네 Dead Hand를 강제로 가동시키는 것과 마찬가지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