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되겠어요 온갖 잡 컨트롤러때문에 뒤문따는순간 다 때려치고 싶어지지..
써멀테이크껀 컨트롤러도 선도 너무 굵고..
커세어는 잡선이 너무 많이 나오고 컨트롤러를 두개씩 쓰니 이게 뭔 개판..
바닥에 방치했던 팬을 전에 라디가 있던 자리에 달려고보니
팬을 케이스에 달때 필요한 나사가 없더라구요
옆팬에서 빼서 쓰려고 봤더니
옆에 달려있던 팬들도 나사 두개나 세개만 박아서..못해요
이번주는 뭐이리 되는게 없나..싶고..
아 어쩌지..하고 생각해보니 이번주에 본체 9백개 뜯어서 버렸는데 수거해가는 분이 초짜라 수거차량에 다 못실어서 백개정도를 남기고 갔고..그 본체들이 10대중에 한두대꼴로 후면 80미리팬이 있었어요
원래 가는길중에 6백미터정도가 저 갓길만 있어서 이시간에 걸어서일터가는건 너무 위험했는데요
마침 이번주에 옆언덕밀고 길만들었는데 이 도로가 미개통이라 안전하게 갈수있었어요
운이 좋군여
이중에
저런 녹슨거는 빼고
이런걸로..
아니 모으고보니 녹슨게 섞였네
아무튼 생각보다 금방 끝내고 올수있었습니다
들어와서 생각해보니까 오늘올 라디용 3팬에 저 나사 12개 들어있을텐데..그거는 라디에 달거라 저 나사 안쓰니 그거 빼서 쓰면 되는거였군요
ㅠㅠ
이제 팬을 달았으니 선정리도 하고..라디도 원위치하고 등등 보드맞을 준비를 해야겠네요
그래도 이제 옆판은 잘 닫을수 있을거같아요
아니 한숨 자고 일어났더니
팬을 죄다 배기로 달아놓았네!
아이고 선도 다묶었는데 못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