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파는 줄 알았었는데요.
복숭아 아이스티나 사묵어야지 하고 들어갔다가
이상한 걸 봤습니다.
생긴 걸 볼 때 보라색맛 날 것 같지만 그래도 최근에 맛본 밀크티가 데자와 뿐이라 사 봤습니다.
음...음...
검은색맛났어!!!
도 아니고 그냥 싼 맛 나네요.
검? 성분 때문인가 약간 짝퉁카라멜같은 끝맛이 남는데 너무 인위적이라 별로입니다.
생긴것처럼 맛도 연하고요.
사실 1600원에 별 퀄리티를 기대하면 안되는 게 맞긴 한데요. 그래도 데자와 퀄리티는 기대할 수 있잖아요...
역시 싸고 익숙한 복숭아 아이스티나 마셔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