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을 비롯한 모터스포츠 경기는 팀과 드라이버의 기량, 차량의 성능에 의해 팀의 우승이 갈립니다.
하지만, 운이 통할 때도 가끔식 있죠.
F1에서는 작년 마지막 GP 였던 아부다비 GP에서 마지막 랩에 극적인(?) 세이프티카 상황이 생겼는데, 레이스 디렉터가 1위였던 해밀턴과 2위였던 베르스타펜 사이에 끼어있던 몇 대의 머신을 세이프카를 추월하게 지시를 내려 베르스타펜이 해밀턴을 추월해 챔피언에 올랐죠.
이렇게 경기를 운용하는 디렉터나 주최의 지시에 의해 우승하는 것도 운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여러모로 논란이 있었습니다.(F1에서 논란이 안된게 있겠냐만은...)
진짜 운 덕분에 우승 + 챔피언이 된 케이스가 있었으니...
제가 가져온 영상은 일본 GT레이스 중 하나인 SUPER GT의 경기 영상인데요.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0년 시즌 최종전에서 생긴 극적인 우승 + 드라이버 챔피언 등극이었습니다.
공식영상
팬이 BGM 넣어 만든 영상
간략한 내용(역사 밑에 보면 내용이 있습니다)
와... 이거 보면서 운이란게 레이스에서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