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면서 저도 더위를 참지 못 하고 벽걸이 에어컨을 한달전에 키기 시작했습니다.
하루에 6~7시간 정도 작동을 시키는데, 이번달 전기요금을 보니 삼만원 이상이 나왔네요.
평소에는 약 만원정도만 나왔던 전기요금이였는데, 아무리 벽걸이라도 에어컨이라서 그런지 꽤 많이 나와서 놀랐네요.
그리고 한달전 까지만 해도 창문을 닫아도 이곳 저곳에서 기어들어왔던 모기들이 작년처럼 엄청난 더위에 놀라서
전부 사라진것 같은데, 저만 그런건가요?
매우 덥고 불쾌한 여름인 요즘 바깥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무리하지마시고 몸 챙기면서 일하셨으면 합니다.
더위가 장난 아니다보니 본가의 농사일도 새벽에 시작해서 점심에는 쉬고 저녁에 다시 일하고 있네요.
가을이 제발 좀 빨리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재팬에서 215KW썼는데 8만원 나왔습니다…
가스도 15세제곱 썼는데 3천엔 실화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