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격리 해제된날이에요.
일주일동안 가장 힘들었던건 코막힘같네요.
기침도 생각보다 안심하고
목도 안아프고 후각 미각도 말짱해서
진확찐자가 될뻔했네요.
그냥 1년에 한번씩 오던 몸살감기수준이였네요.
튼튼함 몸을 낳아주신 부모님께 감사합니다.ㅠ
그리고 격리 풀리자마자 영화관으로 갔습니다.
오늘 한산개봉일이라 딱 타이밍 지리길레 바로 봣는데
명량은 판타지라면 한산은 RTS네요.
한편의 스타1의 임진록을 본 기분입니다.
그리고 명량에서의 준조연들이 왜 그렇게 됬는지
간단한 떡밥도 풀어줍니다.
명량을 보신분들이라면 엌?ㅋㅋ이러실듯.
총 3부작이라는데 2부가 이러니 3부가 살짝 기대가 되네요.
팡팡!에 당첨되어 5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