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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038 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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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아옹이 2022.07.24 16:11
    마약같은 작용인가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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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부장님유니      scientia potentia est 2022.07.24 17:21
    저게 무슨 작용을 하긴 할텐데 정체불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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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으응 2022.07.24 16:14
    당장 저 치즈 사러갑니당...헤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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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부장님유니      scientia potentia est 2022.07.24 16:24
    오늘 마트 문닫는 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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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비트      the last resort 2022.07.24 16:52
    대신 살이 엄청 찔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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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부장님유니      scientia potentia est 2022.07.24 17:21
    뭐 저녁을 적게 먹어 저걸 먹을 여유를 만들면 되지 않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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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ureKarasu      라메카 시바도요 2022.07.24 17:40
    ...야릇한...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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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_mount      고양이 확대중,. 2022.07.24 18:07
    므흐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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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부장님유니      scientia potentia est 2022.07.24 20:32
    하지만 경험이 있어야 풀버전을 보실 수 있죠.
  • ?
    포인트 팡팡! 2022.07.24 20:32
    유니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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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방의빛 2022.07.24 17:57
    비슷한 이야기로는 식이유황을 먹으면 악몽을 꾼다는 것이 있지요. 이쪽은 체온이 높아지는 것이 문제라고 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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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부장님유니      scientia potentia est 2022.07.24 20:33
    제가 그래서 방온도를 봄 차갑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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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명사수가네샤      https://924717.tistory.com/ 2022.07.24 18:17
    이거 흥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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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부장님유니      scientia potentia est 2022.07.24 20:34
    저게 진짜인지플라시보 효과인지 저 치즈가 없어 검증을 못해 아쉽네요.
    저걸 와인과 같이 먹어본 후 자보려 해도 마트가 휴무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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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아옹이 2022.07.24 18:19
    뇌 망가집니다. 함부로 시도하지 마세요. 세균이나 독성물질이 뇌장벽을 뚫고 들어가는 현상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 profile
    veritas      ლ(╹◡╹ლ)  2022.07.24 18:35
    뇌장벽이 그렇게 쉽게 뚫렸나요?
  • profile
    니아옹이 2022.07.24 18:54
    밀가루 음식에 들어 있는 글루텐이라는 단백질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글리아딘은 장 내벽의 상피세포와 결합해서 조눌린을 엄청나게 분비합니다. 이 조눌린이 장 세포와 세포 사이를 벌려서 이 사이로 세균과 오염물질이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게 되지요. 이를 의학계에서는 장누수증후군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조눌린이 뇌장벽세포까지 느슨하게 만들어서 이 틈으로 세균과 독성물질이 통과되게 한다는 보고가 있더군요.
    현대인들은 밀가루 섭취가 꽤 높아서 조심해야 합니다.
    이 증상이 심해지면, 브레인포그라는 증상이 생기는데, 예를 들어 1주일 중 월요일에 발생한 1번, 2번, 3번 사건 중 2번 사건이 아무리 생각해도 어떻게 해결되었는지 기억이 안 나다가 갑자기 며칠 지난 목요일, 금요일쯤에 뜬금없이 번쩍하고 생각나는 증상이 자주 있다면 이는 칸디다균에 의한 브레인포그 증상이라고 보고되고 있더군요.
    그래서 한국인은 밀가루 음식 섭취를 줄이고, 화학조미료나 각종 화학물질(방부제, 감미료) 안 들어간 순수 국산 김치를 많이 먹어야 한다는 겁니다.
  • ?
    이계인 2022.07.24 19:06
    찌라시 의학은 안보시는게 어떨까요.. 글루텐은 어디에나 있고 조눌린은 가능성은 있지만 sci급에서 위험원으로 지목된 적 없는 대상입니다. 이건 연구가 덜되서가 아니라 연관성이 없어서 그런거구요.
  • profile
    니아옹이 2022.07.24 19:09
    제가 10년 당해봐서 하는 소리에요. 병원에서 온갖 검사와 약물로도 치료가 안 되던 것을 3년동안 여기저기 알아보고 겨우 치료해서 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의학계나 식료품계에서 정치인들과 연구소에 부어 넣는 로비 규모가 어마어마해서 이런 부작용에 관련된 연구를 다 틀어 막아 연구자료가 잘 안 나오는 겁니다.

    요새 한국인 20-30대들 40%가 당뇨와 고혈압에 초기 증상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먹는 음식과 관련 있는데요. 특히나 당뇨는 고혈당을 올리는 음식과 관련 있는데, 그 중 가장 위험한 음식 첨가물이 바로 액상과당입니다. 이 액상과당은 비알콜성지방간을 유발하는데, 이 지경으로 오랫동안 유지가 되면 세포가 에너지를 거부하는 인슐린 저항성을 띄게 되고 그 단계까지 가면 다음엔 당뇨로 가게 됩니다.

    직장이든 어디에서든 종합 검사를 하면 당화혈색소 수치를 보게 될텐데 이 수치가 5.8을 넘어서기 시작하면 당뇨 전단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비단 위에것들만이 아니라 이렇게 심각한 증상을 일으키는 생활습관(?)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어디서 잘 교육 받지도 못합니다. 왜일까요?
  • profile
    title: 부장님유니      scientia potentia est 2022.07.24 19:49
    전 그래서 설탕 든 탄산음료 끊었고, 하루 섭취하는 음식의 반을 야채, 과일로 바꿨습니다. 하얀 밀가루빵과 백미밥은 가끔 먹는 특식이 되었죠.
  • profile
    니아옹이 2022.07.24 19:53
    몸이 많이 안 좋았나요? 저 같은 경우는 계속 그러고 있었으면 뇌졸중으로 지금쯤 죽었지 싶습니다.
  • profile
    title: 부장님유니      scientia potentia est 2022.07.24 19:56
    다이어트, 그리고 당뇨병 증세가 와서 그렇습니다. 지금은 몸무게 혈당 다시 정상화됬어요.
  • profile
    FactCore      Fact Bomber 2022.07.24 20:09
    억만장자 스티븐 잡스도 그 발견하기 힘들다는 췌장암 초기를 진단받고 치료를 받는 것을 극구 거부하고 대체의학으로 치료해보려다가 순식간에 말기로 돌입하고 그대로 갔습니다…
    대체의학이 왜 대체의학일까요.
    스티븐 잡스를 죽인건 췌장암 초기를 진단하고 말기를 완치하지 못한 현대 의학 탓이고 대체의학을 계속 했으면 나았을 것이라 한다면 중증이니 뭐 더이상 할 말이 없군요.
  • profile
    니아옹이 2022.07.24 20:35
    저는 대체의학도 아니고 민간의학도 아니고 그냥 먹는 거 조심했을 뿐이에요. 이런 말 하면 채식을 해라느니, 혼합곡물식을 하라느니, 오가닉 한국으로 치자면 현미식을 해야 한다느니 이런 말을 할 거라 생각하실지 모르겠으나, 저는 이런식의 식습관은 정말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왜냐면 현미에는 미네랄 흡수를 방해하는 피틴산과 렉틴이 많기 때문이지요. 문제는 이 피틴산과 렉틴을 분해 소화 시키는 효소를 가진 사람이 아주 많이 드믑니다. 저 또한 발아현미까지 해 먹어가며 건강 관리에 매진했으나 결과는 그다지 좋지 못해요. 오가닉식에 대해 환상 가진 사람들은 정말 환상 깨야 합니다.

    제 입장에서는 오히려 사람은 육식을 해야 하고, 곡물식, 채식량을 많이 줄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집안에 뇌질환자 있으면 ADHD, 자폐를 악화시키니 우유 섭취도 중단해야 하고, 목초 먹여 짜낸 우유에서 발효시킨 버터를 먹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장 건강에 좋은 부티르산이 많거든요. 미국 버터는 옥수수 사료를 많이 먹고 짜낸 우유라 오메가6가 엄청난 관계로 비추합니다. (한국인은 오메가3는 너무 안 먹고, 오메가6는 너무 많이 먹어서 문제가 되는 상태라고 합니다. 물론 오메가9도 많이 부족해요.)
    이 정도 적으면 제가 대체의학이나 민간의학에 그다지 믿음이 없다는 걸 아시겠나요?

    저는 오히려 현대 의학과 공학의 앙상블로 이룬 쾌거인 비타민과 미네랄로 살아난 사람입니다. 이게 아니었으면 저는 죽었거나 살아 있어도 사람 구실 못하고 살았지 싶어요.

    거기다 그렇게 좋아해서 매 끼니 두 개씩 끓여 먹던 라면도 끊고, 하루라도 안 마시면 입안에 가시가 돋아나던 환타도 끊고, 각종 화학 조미류가 든 가공음식 아니면 맛이 없어 입에도 못 대던 수준이었는데, 그런 것들 다 끊고나니 매 주 사람 괴롭히던 편두통, 체력 저하로 잘 걷지도 못하던 증상, 관절에 생기던 문제, 걸을 때 중심을 못 잡아 늘 발 헛디디던 증상, 기립성 저혈압(누워 있다 벌떡 일어나면 현기증으로 눈 앞이 깜깜해지던 증상), 아무리 먹어도 늘어나지 않는 몸무게, 우울감인지 우울증인지 모르는 끝없이 아래로 떨어지는 감정저하까지 모두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상태를 계속 유지하고 싶습니다. 남들이 아무리 그런 거 상관 없다고 해도 편의점에서 점심, 저녁 도시락 사 먹고 난 뒤로 고혈압과 심장병, 피부괴사, 과민성대장증후군, 우울증, 등등 이상한 질병이 늘어났다는 뉴스 인터뷰를 보고 난 뒤로는 역시 내 추측이 맞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profile
    FactCore      Fact Bomber 2022.07.24 21:15
    대체의학 및 민간의학에 그다지 믿음이 없다... 기에는 위에서 쓰신 댓글들이 모두 음모론과 대체의학과 민간의학에 대한 설파인데 말입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계신 것 같습니다... 자신의 믿음은 자신만의 것이니 제가 왈가왈부 할 것이 전혀 아닙니다만... 수많은 실험 및 검증을 거처 발표되고 재현성 실험에도 성공하여 교차검증까지 완료되고 학계에서 인정받고 논문으로 게재된 의학 자료가 아닌 그저 본인만의 사례를 모두에게 적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일부 사례만 보고 추측이 들이맞는구나 하며 자신만의 믿음에 신념을 가지고 주변에 말하며 설파하여 신봉자가 생기게 된다면 그건 또다른 음모론과 대체의학 및 민간의학이 되는 거라 봅니다.
    핼스 카레의 허현희 같은 부류로 말입니다.
  • profile
    니아옹이 2022.07.24 21:21
    그렇게 한 스무 명 정도 증상 완화시켰네요. 제 몸에도 효과가 있었고, 스무명 모두에게도 효과가 있어서 몇 자 적었습니다. 믿고 싶지 않으면 믿지 마세요.
    그런데 허현희는 뭐 하는 사람인가요? 약팔이 인가요?

    검색해보니 민간의학 대체의학 믿고 혼자 저러고 있다가 죽은 사람이군요. (이름이 허현희가 아니라 허현회네요.)
    저는 한국의 의료시스템은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 같은 경우는 병원에서 '정상' 범주에 들다보니 의사들이 관심을 안 가졌다는 것이지요.

    제가 미네랄 비타민 공부 안 하고 그저 과일이나 야채만 주구장창 많이 먹으면 낫겠지 하며 근거 없는 믿음만 가지던 시절 모습이 딱 저랬습니다. 비쩍 말라가지고 몸에 지방이라고는 한 점도 없어 보이는 모습...

    http://media1.or.kr/07/132755/

    이런 말을 했네요.
    --------
    허현회는 " 스스로 자연 치유해야 한다 " 고 주장했다 . 한 독자는 자신의 아버지가 폐암이었지만 허현회의 팬으로 예정된 수술을 포기하고 허현회가 알려준 자연치유법을 열심히 지켰지만 사망했다고 했다
    ------------
    개인적으로 이런 행위는 자살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도 적었지만 보편적으로 알려진 몸에 좋은 음식들로 자가치료 하려다 안 그래도 안 좋은 몸이 더 심해져서 죽을 뻔 했거든요.

    반평생 채식만 하던 스님들 평균 수명이 64세 정도라고 합니다. 주지스님이 되면 보통 가지는 지병이 지방간, 고혈압, 당뇨, 결석, 뇌혈관 질환, 치매, 파킨스씨병 등등 온갖 질병에 취약하다더군요. 이유는 육식을 안 해서랍니다. 그래서 저는 완전한 채식 비건을 반대하는 사람입니다.
    아니 채식 비중을 높이는 식습관은 수명을 깎는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사람은 육식을 해야 합니다.
  • profile
    FactCore      Fact Bomber 2022.07.24 21:28
    뭐... 과학과 학문론적인 입장에서 이러한 발상 및 접근은 위험하다고 느껴서 감히 몇 자 적은거니 너무 신경쓰진 마세요.
    모두에게 효과가 있었다면... 횐님의 처방이 효과가 없거나 되려 악화되는 무고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고 증상의 원인이 다르거나 다른 질병이 있거나 할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참고로 20명은 효능이 있다고 판단하기에는 사례가 매우 적은 겁니다...
  • profile
    니아옹이 2022.07.24 21:37
    우선 스무명만 제가 했던 방법을 알려주고 추이를 지켜보고 있는 중입니다. 혹시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파급력이 엄청날까 싶어서요.
    그런데 4년 째 아무 이상 없는 걸로 보아 저처럼 공통된 무언가가 있어서 그걸 해결하고 나니 몸이 좋아진 게 아닐까 추측해요. 그래서 몇 자 적었습니다.
  • profile
    FactCore      Fact Bomber 2022.07.24 20:11
    그걸 폐혈증이라고 하는거고요 폐혈증 발생하면 혈뇌장벽 뚫리기 전에 전신의 광범위한 면역반응 발생으로 41도 이상의 고열에 의해 뇌가 익어서 지체장에 아니면 식물인간-뇌사 단계로 직행하거나 뇌가 노릇노릇하게 익혀지기 전에 다른 장기가 감염 및 공격당해서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그대로 뒈지는겁니다;;;

    대체 어디서 글루텐 음모론을 듣고 오신건지는 모르겠지만 글루텐 음모론이 바로 그 로비 열심히 한다는 식품회사 마케팅에서 공포 마케팅으로 나온겁니다…. 거기에 유사의학 신봉자들과 유사과학자들이 살을 덧대서 그럴듯한 댕댕이 소리로 만들어놨네요 ㅋㅋㅋ;;;;

    그리고 당뇨병이라… 1형 당뇨병이 선천적인 자가 면역질환에 의해 췌장 베타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 분비를 아예 못하게 되는것이며 속도에 차이가 있더라도 결국 면역세포에 의해 베타 세포가 아예 파괴되어 인슐린을 전혀 분비할 수가 없어서 혈당이 통제 불능으로 상승해서 휴대용 기기로는 계측도 불가능하고 탄수화물 조금이라도 먹으면 인슐린 주사 없이는 고혈당으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
    이걸 글루텐에서 유래된 조놀린에 의한 후천적인 자가면역질환아라 주장하시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2형 당뇨병을 들고와야지 1형 당뇨병을 들고 오는게 원저작자가 1형 당뇨병과 2형 당뇨병의 발병 기전 차이도 모르는 모양이네요?
    1형 당뇨병 환자분들은 죄다 글루텐 듬뿍 든 밀가루 먹어서 그렇게 된거라고 모욕하는 거라 봐도 무방하군요. 태어날때부터 1형 당뇨병 진단받은 아이들은 태아시기에 양수에 글루텐이 함유되서 양수를 들이마시고 그렇게 된거고 말이죠? 모욕도 이런 저급한 모욕이 따로 없네요.

    2형 당뇨병은 더 관계 없는게 인슐린은 정상적으로 분비되는데 수용기의 역치가 증가해서 정상적인 혈중 인슐린 농도에 반응하지 않아서 발생하는겁니다. 그래서 추가적인 인슐린 투여가 필요한거고 말이죠. 이 사람들은 인술린 투여 없다고 혈당이 통제불능으로 올라가고 고혈당증으로 즉각 사망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만성적인 합병증에 시달리니 인슐린 투여로 합병증 발병을 막는거고 말입니다.
    뭔 조놀린이라는 듣보잡 독소를 생성해서 장 세포 연결이 느슨해지고 혈내 세균 및 독소 침범이니 이런 개소리하고는 전혀 네버 아무런 관계 없는 개ㅆ소리일 뿐입니다.

    발병 기전과 증상 차이도 모르는 자칭 의사 과학자라는 미개한 작자들이 뭔 질병을 함부로 논한답니까? 허허허허헣하ㅓ허하하핳

    그런 개소리를 진지하게 주장하는 양반들하고 당장 연 끊으라 일갈… 아니 진지하게 경고하겠습니다. 다음 희생자는 과연 누구일까요?
  • profile
    title: 부장님유니      scientia potentia est 2022.07.24 20:25
    아, 제가 흰 빵과 백미를 잘 안 먹는 건 그저 그게 너무 흡수가 잘 되서 혈당을 올려서 그렇고 식이섬유 섭취를 늘리려고 잡곡과 통곡물 먹는 중입니다.
    야채와 과일 비중을 늘린 것도 마찬가지에요.
  • profile
    니아옹이 2022.07.24 20:44
    잡곡, 통곡물, 야채, 과일 과다 섭취는 좀 말리고 싶네요. 저도 그런 거 엄청나게 많이 먹었거든요. 매달 10만원씩 따로 들였지만, 그게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특히 혈당을 천천히 올릴 거라는 기대로 오가닉식을 먹는 건 아무 소용 없습니다. 고혈당으로 올리는 건 오가닉식도 마찬가지에요. 유튜브에 외국인이 실제 자기 몸으로 실험한 영상도 있습니다.
    위 외국인 말고 다른 곳에서 실험한 것도 있는데, 과일도 혈당 급상승 시키는 요인이라고 결론 나오더군요. 이것도 조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나온 결론은 소식을 하라는 겁니다. 적게 자주 먹으라고 하더군요. 하루 세끼를 거나하게 먹어야 든든하다는 이 관념을 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고구마 한 덩이 먹고 2시간 뒤에 밥 한 공기에 고기 100g정도, 렉틴 효소 없거나 적거나 한국인이 분해 소화 가능한 렉틴 종류가 든 야채나 과일 약간, 콩발효 식품, 마늘... 이런식으로 그냥 자주 먹습니다. 하루 두 끼도 먹었다가 네 끼도 먹었다가 들쑥날쑥 해요. 일 많이 한 날은 네 끼도 먹고 일 적게 한 날은 두 끼만 먹기도 하고 그렇게 되더군요.

    저는 현미식을 거진 10년 가까이 한 거 같네요. 처음엔 현미를 물에 불려 먹으면 된다고 해서 한 3년 그렇게 먹다가 발아현미가 또 좋다고 해서 7년 정도 더 먹은 거 같아요. 그런데 몸은 나아지질 않았습니다.

    인류는 육식동물인데 식량이 부족해 살아 남기 위해서 채식까지 진출한 거라 추측합니다. 기본 채식에서 육식까지 넓힌 게 아니라고 봐요.
  • profile
    veritas      ლ(╹◡╹ლ)  2022.07.24 21:03
    살다살다 단백질 아미노산이 혈뇌장벽을 통과하기에 조심해야한다는 소리는 처음들어봐서 하는소리입니다
  • profile
    FactCore      Fact Bomber 2022.07.24 18:45
    뇌장벽을 통과할 수 있는 세균과 물질이라니... 뇌종양 치료에 획기적인 발견이군요...?!
    왜 그런 획기적인걸 안쓰는거죠;;;;

    혈뇌장벽은 매우 깐깐해서 저분자 물질 및 지용성 물질밖에 못 들어갑니다.... 세균이나 독이 뚫을 수 있을 리가....
  • profile
    title: 명사수포인      збройовий завод 2022.07.24 19:08
    근데 왜 뇌질환 치료제 아직도 없죠?
  • profile
    FactCore      Fact Bomber 2022.07.24 20:57
    혈관에 주사해서 혈뇌장벽 통과하고 직빵으로 듣는 그런 약품이 대부분 항정신성의약품이거나 마약이라 말이죠.
    그 외 개발된 의약품들은 분자량이 너무 커서 통과를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죠. 그렇다고 뇌척수액에 직빵으로 주사하면 효능보다 부작용 우려가 더 크고….
    간호사가 정맥주사와 척추 주사를 실수로 반대로 놨다가 환자가 뇌압 증가로 뇌사상태가 되어 사망한 사건이 하나 있었죠.
  • profile
    title: 컴맹까르르      프사 내 사진임. 진짜임. 이거 모델료 받아야 함. 2022.07.24 21:49
    제 귀가 얇아서 큰일입니다. 혈뇌장벽이 그렇게 약하진 않을텐데..
  • profile
    BEE3E3      idolm@ster.email 2022.07.24 20:33
    혈뇌장벽 그런걸로 안뚫립니다
  • ?
    leesoo      raysoda.com/user/leesoo 2022.07.24 20:43
    경험이 없으니 데모버전만 플레이하려나요? 아니... 데모라도 있을려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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