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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853 댓글 40

이야기하면서 느꼈는데…

농촌에서는 단백질 보충 겸 바삭하고 고소한 맛을 줄기기 위해

매뚜기를 볶거나 간장 등으로 졸여 먹는다고 했는데

너 중국에서 너무 오래 산 거 아니냐 여긴 한국이다

난 그런 거 본 적 없다 구라다 이러네요.

분명 전 봤을텐데 내가 질못 본 거란 말일까요?

전 대접받았을 때 뭔지 모르고 바삭한게 검은 새우인가 했었습니다.



  • ?
    wisewolf 2022.06.02 22:37
    요즘엔 번데기도 잘 안먹는데 메뚜기는 먹을일이 없죠.
  • profile
    title: 부장님유니      scientia potentia est 2022.06.02 22:49
    번데기도요? 지난번에 어린이대공원 가니 팔던데 세상에..
    하긴 비주얼이나 냄새가 좀 묘하긴 하죠.
  • profile
    title: 민트초코코알라      멋있는!코알라!많고많지만~ 2022.06.02 22:38
    요즘은 멍멍탕 먹은거 말하면 놀래던데요...
  • ?
    포인트 팡팡! 2022.06.02 22:38
    코알라님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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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title: 부장님유니      scientia potentia est 2022.06.02 22:49
    어쩌면 보신탕은 100년 후 중국 조선족이나 북한에만 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profile
    낄낄 2022.06.02 22:40
    전 소싯적에 먹었습니다.

    자기가 모르면 모른갑다 하고 넘어가야지, 현실을 부정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요즘 것들은' 같은 소리가 나오는듯.
  • profile
    title: 부장님유니      scientia potentia est 2022.06.02 22:51
    저도 어릴 때 농촌 가서 저걸 뭔가 볶을 때 실수해서 태운 줄 알고 먹다가 매뚜기리고 알았습니다. 의외로 맛있었기에 음식에 대한 편견이 많이 깨졌습니다.
  • profile
    Arc 2022.06.02 23:26
    격하게 공감합니다. 솔직하지 못한..
  • profile
    리나인버스 2022.06.03 04:19
    낄님...연식이...
  • ?
    푸른바람 2022.06.02 22:52
    좀 괜챃은 맥주집가면 메뚜기 안주가 나오던 시절도 있었지만 요사이는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22.06.02 22:54
    어릴 때 촌에서 왔던 애들이 증언해줬는데 말입니다.
    20년도 지나지 않았거늘 ㅠㅠ
  • profile
    레라 2022.06.02 22:58
    80년말 90년 초반생들은 경험이 있을걸요? 이후 세대는 음..
  • profile
    꽃중년앙자      아삭아삭 아몬드!!! 2022.06.03 13:43
    왜 앞에 끊어버림?
    나도 먹은적 있는데!!!!!
  • profile
    자칭      故 앤드류 베닌텐디의 명복을 빏니다. 2022.06.02 23:02
    어릴때 시골내려갔을때 나름 시내인데 동네 뷔페에 메뚜기 튀긴게 있던것이 기억납니다.
    그땐 안먹어봤는데 무슨맛인지 궁금하긴하네요
  • profile
    GoULT      아톰학대자 2022.06.02 23:06
    소금 치고 들기름에 달달 볶아먹으면 맥주 안주로 최고죠ㅎㅎ 한때는 시골에서 가족끼리 직접 잡아다가 손질까지 해서 먹었는데 이게 워낙 품이 많이 들다보니 몇년간 못먹었네요...
  • profile
    파라블럼 2022.06.02 23:09
    어릴때 그런걸 먹었다~ 는 카더라를 들은적이 있긴한데 저는 먹어보거나 본적이 없네요
  • profile
    title: 가난한AKG-3 2022.06.02 23:17
    8X년대 생까지는,
    메뚜기, 개구리까지는 먹어본 이력이 있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을겁니다.

    저도 한 초중학교때까진 먹어봤는데 그뒤론 좀..
    뭐 메뚜기는 뻔데기보단 훨 나았습니다.(잘튀겼다하면)
  • profile
    위모남 2022.06.02 23:33
    자기가 안먹어봤다고 구라라니 ㅋㅋ 얼마나 맛있는데요.
    요즘은 그런거 먹을라면 메뚜기 양식장을 찾아봐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 profile
    title: 명사수가네샤      https://924717.tistory.com/ 2022.06.02 23:35
    어릴때 많이 먹었지요.
    동네에 있는 논은 대부분 친구들 집 논이여서 심심할때마다 메뚜기 잡으러 다녔었어요.
    의외로 인터넷 찾아보면 팔기도 합니다.
    볶을때 맛소금좀 뿌리면 바삭 고소 짭짤 한게 지금 생각해보면 완벽한 맥주안주더라고요.
  • profile
    title: 컴맹픔스      2018년도 비봉클럽의 해 2022.06.02 23:42
    개구리 뒷다리는 제가 안 먹어봤구요, 저 고등학생 때만 해도 시골 내려가면 논에서 직접 메뚜기 잡아서 볶아먹고는 했습니다. 고추장 양념에 볶으면 나름 별미입니다. 충북 영동이고, 대략 2012년까지 할아버지께서 농사를 지셨으나 그 이후는 사실 직접 먹지는 못했네요.
  • profile
    FactCore      Fact Bomber 2022.06.03 00:06
    촌동네 출신이지만 먹어보진 않았습니다.
    그때도 약 뿌리고 하다 보니 할아버지 아버지 젊었을 적인 옛날에는 먹었어도 지금은 썩 좋지 않다는게 인식이니 말이죠.
  • profile
    설아      ShellCat ː 雪雅 - 1st shell 2022.06.03 00:44
    본문에 적어 놓으셧듯이 단백질이 부족했으니 그렇게 먹었고
    지금은 또한 농약쳐서....그렇게 다량의? 메뚜기 확보도 쉽지 않아요..생각보다
    그리고 무엇보다 잡는 게 귀찮습니다...
  • profile
    늘봄      꿈과 낭만 2022.06.03 00:57
    저 어릴때 꽤 먹었습니다. 동네에 편의점은 커녕 매점하나 없어서(마을 할머니께서 하다가 없어짐) 불량식품 거의 안먹고 컸어요. 산에서 칡 줄기 먹고, 냉장고에 매뚜기 볶은게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 profile
    Otter 2022.06.03 02:06
    99년생인데 아주 어렸을때 먹어본 개구리, 메뚜기 맛이 기억나네요..
    통째로 먹기 때문에 둘 다 내장이 상당히 씁쓸했던거 같고 개구리 뼈랑 메뚜기 껍질같은게 입에 남기 때문에 이제와서 먹으라고 하면 비주얼보다 식감때문에 거를 거 같습니다.
  • profile
    title: 컴맹까르르      프사 내 사진임. 진짜임. 이거 모델료 받아야 함. 2022.06.03 06:16
    맛은 기억 안 나지만 저도 먹어봤습죠
  • ?
    포인트 팡팡! 2022.06.03 06:16
    까르르님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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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K_mount      고양이 확대중,. 2022.06.03 06:24
    00년대 까지는 주변에 집으러 다녔...
  • profile
    동방의빛 2022.06.03 06:36
    오히려 급식으로 고소애 같은 걸 먹는 요즘 아이들이 더 친숙해하지 않으려나요?
  • profile
    아엠푸      5900X+96GB 2022.06.03 07:44
    제가 있던 동네는 개구리 뒷다리는 먹었지만 메뚜기는 안먹었...지금도 하루에 버스 4번 다니는 촌동네(어렸을때 할아버지댁에 년간 절반은 거기서 보냈음 7 살 전까지)
  • ?
    렉사 2022.06.03 08:59
    서울촌놈이라 구경도 못 해 봤습니다 흑흑 ㅠ
  • profile
    유우나      7460 2022.06.03 09:16
    도시촌놈이라 구경도 못 해 봤습니다 흑흑 ㅠ(2)
    번데기도 못먹습니다 그 맛을 어캐 먹는거지...
  • ?
    치킨코테지 2022.06.03 09:20
    옛날엔 뷔폐에서도 나왔는데 말입니다...
  • profile
    폴짝쥐 2022.06.03 10:04
    저도 어릴 때 잡아서 먹은 기억이 있네요
  • ?
    RuBisCO 2022.06.03 10:13
    저도 마지막으로 먹은게 한 20년도 더 전인거 같네요
  • profile
    그라나다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2022.06.03 10:15
    뭐 메뚜기야 동서양 문화권을 막론하고
    전세계 어디서든 꾸준하게 먹었던 곤충이라...
  • profile
    벨드록 2022.06.03 10:39
    제 기억으로는 한 30~40년 전 얘기긴 합니다;;;;
  • profile
    이루파 2022.06.03 11:39
    예전처럼 친환경 농사라면 모르겠지만 요즘에는
    보통은 농약을 치니 몸에 해로울지도 모르겠네요.
    요즘은 토종 메뚜기를 보기도 힘들다고 하니.....
  • ?
    이플 2022.06.03 13:22
    아님.. 요즘도 먹는 사람 꽤 있음...
    식용곤충이라고 곤충사업을 육성할려고 경북 예천 같은 경우엔 가을에 축제도 함.
    곤충축제. 그때 메뚜기 kg당 5-10만원에 사기도 했음. 축제에 쓸려고
  • ?
    세상 2022.06.03 14:11
    20여년 전에도 딱히 흔히 먹는 건 아니었습니다.
    간혹 먹어본 적 있는 또래도 있긴 했는데 적어도 아주 흔하게 먹는건 아니었어요.
    경남에 사는 흔한 군민입니다.
  • profile
    캐츄미      5700g, 5800x, 5950x 2022.06.03 17:48
    80년대에는 확실히 흔했었죠
    지금은 세월이 너무 흘러버린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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