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로나 격리가 끝난 이후로 회사~집만 반복하다보니
오랜만에 시내 번화가를 가보고 싶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하지만 구경만 잠깐하다가 천변로로 나왔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은데다가 닫힌 가게가 많아져 볼 것도
그닥 없었던......
천변로는 번화가와는 달리 한적해서 좋더군요.
사실 이게 생겼다길래 구경가본 것도 있기는 합니다만..
정작 가보니 뱅드림 애니 콜라보 카페만 있고
굿즈등은 별로 없더군요. 그나마 남정네 아이돌이 절반이라
그냥 둘러만 보고 나왔습니다.
역시 덕질은 온라인, 직구가 답인가 봅니다.
서울 국전처럼의 임팩트가 제가 사는 곳에는 없네요.....
차 안에 달아두려고 하나 샀습니다.
쉬는 날에 평가가 괜찮다는 슈퍼스타 애니를 봐야지
생각하지만 정작 귀차니즘에 잘 안보게 되더군요 ㅠㅠ
PS. MSI 장패드를 어제 수령하여 인증샷 올려봅니다.
패드가 예쁘고 아가씨가 넓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