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파크라이 시리즈를 변화없다고 깠는데 저는 그래도 늘 재미있게 해왔습니다.
제겐 그래도 나름 재미있는 스토리, 총질하는 재미는 있었거든요.
더빙, 모션 등도 몰입감을 해치지 않았고 말이죠.
근데 이건 경우가 다르네요.
그래픽과 총기 타격감 빼고 모든것이 퇴화했습니다.
더빙, 모션, 스토리 전부 퇴화했습니다.
그래픽도 솔직히 현상유지 같아요.
죽어가는 상황에서 속삭이듯 평온하게 말하는 더빙
맨땅에서 움찔거리는 멍청한 모션
전혀 몰입되지 않는 스토리
추가로 영알못인 제가 봐도 이상한 번역까지
심지어 NPC 뛰는 속도보다 플레이어 걷는 속도가 더 빠릅니다.
커뮤니티 하시다보면 이 짤 많이 보셨을텐데
NPC 뛰는속도가 플레이어 걷는속도보다 느려요!
와! 갓겜!
물론 30분가지고 게임의 전체를 알 수는 없겠지만
게임에 대한 흥미를 돋우기엔 충분한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에 이 게임은 정가 1만 5천원입니다.
사지 마세요.
시작하고 15분만에 나오는 버그입니다.
저도 3 이후로 전부 샀었는데 이번건 넘어가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