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오고 나니 생활권이 번화가랑 아주 멀리 떨어져 차가 없으면 안되겠다 싶던 찰나에 기회가 생겨서 끌고 왔습니다.
12년식 모닝 11만km입니다. 가격은 100만원.
시트에 담배냄새가 좀 심하고 앞 범퍼 살짝 부서진거 빼면 뭐... 상태는 양호합니다.
10년 묵은 장롱면허다 보니 아직은 운전이 무서운데... 경차답게 운전을 보조해주는 옵션같은건 없습니다. 일단 집에 굴러다니는 아이패드를 임시로 달아서 네비게이션으로 해 놓았습니다.
시간 날 때 네비게이션 매립 + 후방카메라 시공을 알아봐야 겠네요. 집이랑 회사 둘 다 주차 등록도 해야하고...
10월 황금연휴 시즌1은 이래저래 차 뒤치다꺼리로 보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