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15분전에 도착했는데 여기더 대기인원이 이미..
홈플러스는 (인근의 운정점) 시간이 조금 지나야(4시는 넘어야) 할인스티커 붙은 신선상품이 생기던데 여기는 오픈하자마자 있더군요.
아마 어제 남은걸 오늘 아침 개장전에 분류했겠죠?
제가 먹어본 레토르트 부대찌게중에 제일 나은거같더군요
그근거로 5백그램 용량중 456칼로리를 들수 있는데
460그램중 295칼로리...당장 전투력의 밀도가 낮죠? 먹어보면 스팸은 별로 넣지도 않고 이상한 버섯이랑 잡스러운걸로 채워넣어서 별로입니다.그리고 이거보다 더 나쁜 칼로리가 2백초반인 놈들도 있는데 부대찌개를 웰빙식품으로 만들고 싶은 작자들은 제발 식품회사에서 쫓겨났으면..아니면 부대찌게는 과분하니 위병소찌개정도로 이름을 지어주세요.저는 칼로리가 지나치게 낮거나 아워홈제작 간편식품중에 멀쩡한걸 본적이 없어요
이 라면은 경박한분식맛이 나서 10에서 15세정도의 젊은이들이나 좋아할맛이지만..(너무 달아요)바삭하고 얇은 면이라 생라면으로 먹으면 티어가 꽤높습니다.그래서 과자대신 넣었어요
토마토에 대한 팁이 있는데
꼭지가 먼저 썩고 거기서 생성된 무언가가 나머지를 부패시킵니다.
그래서 꼭지가 싱싱한 토마토가 실온에서 버티는 기대시간을 더 많이 가지고,좀 어중간한 신선도의 토마토를 가격때문에 샀을때는 꼭지만 먼저 제거하고 꼭지에서 나온 가루를 씻어서 제거해주는게 좋습니다.중소형마트에서는 가끔 꼭지가 안보이게 전부 뒤집어서 비닐포장으로 꽉 눌러놓거나 꼭지를 제거한놈을 팩에 포장해서 팔때가 있는데 이런건 좀 오래된 제품을 상품성을 살려놓은거라 방심하면 2일안에 곰팡이 필수도 있으니 이런거 사면 빨리 먹는게 좋아요.
여기는 개장과 동시에 초밥 진열을 하더군요.
초밥이나 저런제품류는 완제품을 받아오는게 아니라 재료를 받아서 매장에서 조립하는거라 여기도 근무자들이 오픈시간이전부터 일하고 있았나보네요.이동네 홈플러스는 12시는 되야 나오던데..직원복지는 홈플러스가 좋은듯.
저번주에 여기 처음왔을때 모듬초밥을 사먹었다가 설사를 해서 조금 꺼려지는군요
그렇지만 그때 곁들어 먹은 통구이삼겹살(6백그램)이 문제일수도 있는거 같아서 한번 더 사봤습니다
돌아오니 시계를 다 고치셨습니다.원래 방수제품이지만 충격으로 뭔가 나사?가 벌어지고 벌어진틈으로 침수된거같다고 그러시더군요.그래서 액정을 갈줬다고 하셨는데 해보니 터치도 잘되고 애니메이션도 빨라진거같고 지금보니 뭔가 방전도 느려진거같네요??(저때 풀충으로 받았는데 aod사용중인데도 4시57분 현재 배터리가 87퍼센트) 기분탓인가.. 서비스센터 오픈5분전에 갔다가 40분 기다렸다 접수하고 50분밖에 있다 왔지만 as는만족스러웠습니다.
밑층의 디지털 프라자(삼성제품 파는곳)은 아까는 안열려있었는데(9시반에도) 저때는 (10시40분) 열려있더군요.
디지탈시대의 좋은점중 하나는 이런 실시간 대중교통조회 서비스겠죠
배차간격 40분짜리 버스를 방금 놓친거라는걸 알수있으니까요...
짐이 무거워서 아침에 온거처럼 걸어가긴 힘들어 기다렸다 다른 버스를 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