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이 된 Henduino입니다! 인문계 학생인데도 외주를 하면서 착실히 돈을 모아서(?) 약 100가까이 모았는데, 상황이 절묘하게도 지 컴퓨터가 "나 죽는다!" 를 시전하셔서 60주고 주문한 가장 평범한(?) 조립입니다.
가장 평범한 선수들(?) 조합입니다.
G4560 + 요즘 핫한 B250 박격포 (사실 1시리즈 칩셋으로 해도 되지만, 새 술은 새 포대에 담는다는 말이 생각나서 250으로 했네요.) + 램 16기가 + GTX 1050 + MX 300 525gb 으로 조립했어요.
펜티엄이 이제 펜티엄이 아니라는 벤치가 있는데, 그걸 믿고 사봤습니다. 깔끔하니 예쁘네요.
사실 가장 기대를 한게 저 메인보드 인데, 아수스 보드보다 상당히 예쁘지만(?) 단자 배치들이 약간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어서 약간 기대를 버리게 한 제품이기도 하네요. (가장 큰 문제가 후면 팬 연결시 3핀단자가 중앙에 있으면 좋은데, M.2 슬롯이 막고 있어서 없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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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걸 집어넣고....마법의 주문인
학★살☆
을 외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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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선정리까지 완벽하게 되요! 와우!
결론적으로 윈도우 10까지 깔아서 써본 결과로는
1. G4560이 무시할 만한 존재는 아니다. 확실히 벤치에서 성능을 뽑아주기는 해요.
2. 온도가 상당히 착하다. 물론 저 공냉쿨러도 있긴 하지만....
3. MX300도 상당히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 주고 있어요.
4. 저 그래픽카드.... 싸다고 샀는데 써멀이 똥써멀일줄이야.....다시 도포하긴 했지만, 약간 마음이 상하게 하네용
5. 게임은 충분히 오버워치 정도는 돌려준다.
6. 일반 가정용으로는 차고 넘치는 사양!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통장 잔고가 한방에 60이 깎여 나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