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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19.12.01 12:11

현대차의 극과 극 아반떼 광고

조회 수 7603 댓글 32

 

두번째 영상은 91 엘란트라 광고의 자체 패러디입니다. 무슨 약을 하셨길래 이런 생각을 하셨어요?

 

반면 첫번째 영상은 멀쩡하다못해 몇 글자로 아주 잘 만들었군요. 확실히 그 가격에서 아반떼만큼 하는 차도 없는게 사실이고...

 

아무튼 현대차도 여러 부분에서 광고 꽤 잘 만드는 것 같아요.



  • profile
    슈베아츠      사람말을 할수 있는 흑우가 있다? 뿌슝빠슝 2019.12.01 12:17
    ad 광고는 진짜 잘만들었네요...
  • profile
    title: 오타쿠아라 2019.12.01 12:36
    두번째꺼 클릭하니 정신이 아득해 지네요
  • ?
    로리링 2019.12.01 12:38
    첫번째는 정말 괜찬네여
  • profile
    TundraMC      자타공인 암드사랑/GET AMD, GET MAD. Dam/컴푸어 카푸어 그냥푸어/니얼굴사... 2019.12.01 13:02
    아니 엘란트라 복각상태가?
  • profile
    GENESIS      쪼렙이에요 2019.12.01 13:56
    저는 대중교통 애용해서 보통 사람도 못되나봐요
  • profile
    Induky      자타공인 암드사랑 정회원입니다 (_ _) 2019.12.01 14:53
    두번째껀 뭐지? 이생각부터 드네요 ㅋㅋㅋ
  • profile
    HP 2019.12.01 15:10
    광고 좋네요. 진즉 이렇게 했어야죠.

    이번 그랜저 광고를 보면 되지도 않는 성공의 이미지를 씌워
    사람들의 허세를 자극하는 구시대적 마케팅였거든요.

    마치 우리가 흔히 전단지로 보는 아파트 모델하우스 광고에서처럼요.
    (유로피언 스트리트 구현, 이 세상에 없던 프리미엄 등...
    스타크하우스도 아니고 유럽의 성도 아닌 꼴랑 아파트에 무슨..)


    현대 기아는 절대 명품이나 프리미엄이 아니죠.

    과거에는 사장님들이나 타던 각그랜저가 가졌던 위상도
    이제는 대기업 대리급만 되어도 충분히 사는 차가 되었기에
    유효하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기차는 딱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차,
    평범한 일상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누리기 위해
    우리와 함께하는 차의 이미지로 가야 맞지 싶어요.

    평범함, 대중을 위함이란 것은 절대 하찮은게 아닙니다.
    현기차가 일상 속 평범함을 소중히 여기는 브랜드로 성장해 가길 바랍니다.
  • profile
    TundraMC      자타공인 암드사랑/GET AMD, GET MAD. Dam/컴푸어 카푸어 그냥푸어/니얼굴사... 2019.12.01 20:24
    그 와중에도 정신 차렸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애초에 아반테를 플래그쉽으로 둘리도 없고 그랜저처럼 광고할 일도 없지만, 그랜저를 보면 그냥 그런광고 때린게 다시 그레이드를 올리려는거로 밖에 안보이니깐요.
  • profile
    HP 2019.12.01 20:45
    분명한 건, 현대에서 무슨 수를 쓰더라도 그랜저는 예전의 위상을 회복하기가 요원하다는 거에요.
    그랜저의 위상이 올라가려면 소나타도 고급화 되어야 하고
    그랜저가 제네시스의 E세그먼트나 F세그먼트까지 위협해야 한다는 건데
    제네시스의 프리미엄 라인업이 아닌 현대기아에서의 플래그십이 좋게 만들려 해봐야....ㄷㄷㄷ

    현실은 딱 적당히 회사생활 하는 3040의 패밀리세단 그정도라 봅니다..
    정말 성공해서 잘 나가는 3040은 G70 80이나 CLS, E클, 3~5시리즈, A6 이런 걸 타겠죠 ㄷㄷ

    그냥 허영심을 자극하는 것 , 딱 그거라고 봐요.
  • profile
    TundraMC      자타공인 암드사랑/GET AMD, GET MAD. Dam/컴푸어 카푸어 그냥푸어/니얼굴사... 2019.12.01 21:06
    백번 올은 말씀입니다.
    저렇게 할거면 다이너스티나 부활시키는게;
  • profile
    쮸쀼쮸쀼 2019.12.01 20:42
    사실 위 광고는 2015년에 업로드된 것이라는 게 함정…
  • profile
    astra 2019.12.02 12:48
    동의하기가 힘든게, 그랜져 광고보면 지금 성공한 사람들의 상징이라기보다 "90년대 회상" " 어머니의 인식" 같이 '옛날에 잘 나갔던' 차량임을 나타내고 있고, 그랜져가 옛날엔 성공의 상징이었음을 부정할수 없습니다.

    진짜 수준낮은 광고는 폭스바겐의 처남 광고 였죠
  • profile
    HP 2019.12.02 20:14
    유투버편과 철길 위의 고딩편만 보면 그렇게 이해라도 해줄 수 있어요.
    그런데 동창회편에서는 정말 아니다 싶었거든요.

    임원 승진했는데 차 안 바꾸냐는 말에 회사에서 줬다고 하는데 그랜져가 나오고
    그날 동창회 술값을 쏜다고 나와요.
    그 장면만 보면 그래도 우스갯소리로 넘길 수 있겠지만,
    직전의 씬이 수입차 샀다며? 잘 나가네? 라면서 다른 동창에 대한 얘기가 나온 직후이기에
    수입차 살만큼 잘 나가는 친구 < 그랜져 타는 임원
    이런 식으로 이미지를 씌웁니다.

    어떤 잘 나가는 회사가 임원한테 그랜져를 주는지;;;ㄷㄷ

    오늘 보니 현대 홈페이지에 택시로도 나오던데 말이죠;;;

    그런 것들을 종합했을 때 여전히 현대는 그랜저에 대한 철학 없이
    단순히 큰 것, 럭셔리 하다는 것, 그래서 남들보다 우월하다는 것이라는
    이미지를 씌웠다고 판단했습니다.

    지금 그랜저의 위상을 고려하면 지금 사람들이 동의하기 힘든 럭셔리 보다는
    오히려 평범한 일상을 지키는 패밀리세단으로 가는게 좋다고 본 거구요..

    평범한게 나쁜게 아니에요. 뒤떨어지는 것도 아니라 보구요.

    폭바의 처남 광고가 추잡한 거에 동의해요.
    최근 코란도 광고도 개 거지같았구요 ㄷㄷㄷ
  • ?
    얄딘 2019.12.04 11:00
    맞아요. 이제 그랜저에 성공 타겟 마케팅은 너무 올드해요. 사전계약 광고로 나왔던 철길 위 고딩들까지가 좋았죠.

    '한층 젊어진, 세련된 그랜저' 이미지만 전해졌으면 됐겠지만, 기왕 FL로 뽑을 거 '12월 대기업 임원인사철 기업특판'까지 노려보자는 게 현대차의 숨은 의도겠지요. '불나는 수입차 말고 그랜저 사세요 그랜저'... 저런 4050 타겟 마케팅을 해놔야 수입차 대신 그랜저를 고르는 명분이 설테니깐요.

    이번에 사전계약 3만대 넘게 나왔다는 것도 별 놀랍지도 않았어요. 대기업 특판팀이 영업한 게 상당히 반영된 수치일 텐데 그걸 기자들이 박수쳐가며 칭찬하는 것도 좀 웃기더라고요...
  • profile
    호토코코아      7460 2019.12.01 16:46
    첫번째는 정말 잘 만들었는데...
    두번째는 머리카락 좀 잘라서 분석해봐야 할거 같습니다
    저게모야...
  • profile
    쮸쀼쮸쀼 2019.12.01 17:23
    이게 그 따봉충인가 뭔가 하는 건가요 ㅋㅋㅋ
  • profile
    title: 폭8Henduino      The Power of Dreams. 2019.12.01 18:38
    첫번째 광고도 잘 만들었고 두번째 광고도 잘 만든것 같습니다.

    한가지 스타일만 유지해 나가면 재미없죠. 그렇다고 삼각때 디자인이 신출나다는것은 아닙니다만 두번째 광고는 예전 엘란트라 광고 아는사람한텐 그래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광고네요.

    그리고 약빤 광고는 항상(?) 좋습니다
  • ?
    BlackBird 2019.12.01 19:15
    둘다 좋다는 이야기였는데 문맥이 잘 쓰이지 못한 것 같네요. 저도 약빤 광고는 매우 애정합니다 :)
  • ?
    달가락 2019.12.01 19:35
    아 빵 터졌네요. 따봉 한마디에 사람들이 하늘위로 막 모자 던지고 춤추고 즐거워 하던 델몬트 광고는 아직도 제 머리속에는 이상한 광경으로 남아있네요.
  • ?
    라자라 2019.12.01 19:49
    2번은 뇌절 심하고 1번은 좋네요
  • ?
    NPU 2019.12.01 20:14
    현기가 옵션도 그렇고 가성비 하난 아주 좋죠.. 광고 잘 뽑았네요
  • profile
    헥사곤윈      Close the World, Open the nExt 2019.12.01 21:07
    두번째거 완전... 대체 무슨약을 피우는건지,,,...
  • profile
    白夜2ndT      원래 암드빠의 길은 외롭고 힘든거에요! 0ㅅ0)-3 / Twitter @2ndTurning 2019.12.01 22:53
    두번째는 진짜... 와... 미쳤다는 말과 폭소밖에 안나오네요! 따봉!
  • profile
    빈손이 2019.12.02 08:52
    2번은 이벤트용으로 만든 광고라 일반적인 광고(TV나 시나이지에 사용하는)와는 다르게 만든걸로 보입니다.
  • profile
    astra 2019.12.02 12:47
    첫번째 광고 정말 잘 만들었네요.
  • ?
    평범한IT아재 2019.12.02 14:18
    둘 다 센스 좋네요.
    첫 번째는 잘만든 광고의 모범답안 이고, 두 번째는 옜날의 어이없던 광고를 훌륭한 셀프 패러디로 바꿨네요.
  • profile
    로엔그람 2019.12.02 16:16
    저렇게 잘만들면서 그랜저는 왜 그랬지..
  • profile
    가우스군      푸른 풍경속으로..... 2019.12.02 20:33
    아직도 차가 성공의 지표라고 믿고싶나보죠....
    그랜져가 지금 사실상 현대 브랜드의 플래그쉽 세단이 되버리기도 했구요.
  • ?
    GTX야옹이 2019.12.03 01:26
    포르쉐 따봉 전설의 광고죠
  • ?
    포인트 팡팡! 2019.12.03 01:26
    GTX야옹이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
    GTX야옹이 2019.12.03 01:27
    포인트 팡팡!
  • profile
    투명드래곤 2019.12.03 20:09
    러셀크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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