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질문이 아닌 잡담입니다, 해결책은 아마도 윈도 10의 디펜더 기능을 꺼버리면 될 것 같고요.
아래에 올린 글처럼, 노트북이 버벅거리는 문제로 다른 걸 쓰기 위해서 데이터를 옮기는 과정에서 파티션 프로그램 구형 버전 하나를 바이러스가 검출 되었다면서 삭제해 버리더라고요?
그런데 문제는.. 그 프로그램을 구형 버전부터 신형까지 다양하게 가지고 있는데, 아날로그 방식으로 파티션 크기를 직접 입력해야 하는 구형 버전과는 달리, 신형 버전은 GUI 방식으로 바뀌면서 마우스로 드래그 앤 드롭을 해야 하는데 그게 되게 정밀 작업이 되어 버리면서, 소숫점 이하는 물론 1의 단위까지 다루기가 어려워졌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그 구 버전을 다시 구하려고 구글링을 해서, 믿을만한 다운로드 사이트들을 몇 군데 찾았는데 (해당 소프트웨어 제조사에서는 최신 버전만 올려 놓더라고요) 하나 같이 다, 다운로드를 하려고 하면 바이러스가 검출 되었다면서 다운로드가 안 되는 문제가 생겼다는 겁니다.
도대체 왜? 지난 번에는 멀쩡한 것들도 그러더니만? 이라는 생각으로 커뮤니티 사이트들을 뒤져 보니..
구형 버전들의 경우에는 크랙이나 시리얼 유출 버전들이 많아지면서 아마 그걸 막아 버린 것 같다는 얘기들이 있더라고요.
저도 그걸 보고 어느 정도 수긍을 하는 게, 자꾸 바이러스 검출 에러가 뜨기에, 안전한 사이트에 안전한 파일이라고 평가를 매겼는데도, 다시 바로 위험하다고 금지를 시켜 버리더라고요. (당연히 제가 받으려고 하는 건, 크랙이나 시리얼이 들어 있지 않은 순수 버전입니다. 어차피 고급 기능을 쓸 건 아니라서)
아무튼, 그런 이유로 괜한 오해를 불러 일으키게 저렇게 째째하게 구나?라는 생각에 더불어서 가뜩이나 다른 일 때문에 짜증나는데 정말 귀찮게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