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엔 케른 압바스의 거인이라는 미스터리한 그림이 있습니다.
네... 이렇게 생겼습니다. 여어튼간에, 참 미스터리한 그림으로 꼽혔는데요. 거대한 크기는 덤이고, 그림이 뭘 그렸는지 몰?루 라서 말이죠. 거기다가 알몸이라 Rude Man 이란 별명도 있습니다. 일단 스톤헨지 급 문화재로 지정되었고, 사진들도 다 대물이 있어서 놔둡니다.
미스터리에 대한 해답은 좀 간단했는데 말이죠. 몇일 지나지 않은때 옥스퍼드 대학 역사학자들이 '이거 중세 초기(11세기 중반 ~ 12세기 초)때 헤라클레스 그린 것임' 이라고 주장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군대 집결지란 것도 말이죠. 뭐, 저렇게 커다랗게 만들면 군대 집결지로 만들어도...
https://www.journals.uchicago.edu/doi/10.1086/727992
https://www.theguardian.com/culture/2024/jan/01/cerne-abbas-giant-is-hercules-and-was-army-meeting-point-say-historia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