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갑자기 큰 딸에게서 신속항원검사 양성 받았다는 메시지가 왔습니다. 느낌에 쎄해서 조퇴하고 오는 길에 와이프로부터도 양성이라는 메시지가 왔고, 저도 집에 오자마자 검사해보니 양성 나오네요.
학교에서 하교하는 둘째도 차에서 검사해보니 양성. 이로써 온가족 양성이 되었습니다.
바로 선별검사소 가서 온 가족이 PCR 받았습니다. 코로나 시국 이후로 처음 받아보네요.
증상이 심하지는 읺습니다 다행히 부부는 3차, 아이들은 2차까지 맞아둔 뒤라 심한 증상이 나오진 않을 것 같네요. 목감기 정도로 기침 가래 나오는 정도입니다.
온가족 양성이 거의 확실한지라 집안에서 따로 격리구역을 안 만들어도 되는 게 다행이라면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