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를 찾아보니 집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비교적 가까운 곳이라 한번 가봤습니다.
다른 글에서 봤던 거랑 다르게 더 큰거 같았고
심지어 옆 테이블의 다른 손님들도 예전보다 더 커졌네 라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돈가스 맛은 그냥 그렇습니다.
고기는 얇게 튀김옷은 두꺼운편으로 가성비, 양은 좋습니다. 이게 만원이니까
샐러드는 만족하고 반찬도 괜찮습니다. 볶음김치가 좋았어요.
찌게는 딱히 맛이 없는건 아닌데 또 맛잇는건 아니였네요.
맛있다는 말이 안나오면 맛이 없는거라 보는게 맞긴한데 진짜 애매한 정도였습니다. (사실 돈가스도)
얼마나 먹을 수 있을까 도전을 해봤습니다. 약 40% 먹고 포기 했네요.
전리품을 챙겨서 집으로 왔습니다.
이걸 저녁에 먹었는데 당분간은 돈가스 생각이 안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