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S를 우회못하게 선택권을 안줬니 어쨌니 하는건 부차적인 문제일 뿐이고
GOS를 어느 앱까지 적용하건 안하건 이것도 마찬가지인거 같습니다.
원가절감 얘기는 이 건과는 사실 별 상관없는
오히려 문제 초점을 흐리기만 하는 얘기 같구요
핵심은 벤치마크 치팅과 그에따른 구매자 기만인거죠
기준이 명확하고 이게 벤치마크에 드러났으면
성능구리다고 비아냥 대상이 될지언정
이렇게 문제가 터질 일은 아니었어요
그래서 대처도 사과도 다 틀려먹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소비자 니즈를 몰랐네 어쩌네 하는것도 거짓말이고
벤치마크 치팅은 아니다 라고 수장이 직접 언급한것도 매우 실망스럽고요
이게 어떻게 치팅은 아닌게 될 수 있는지 이게 말인지 방구인지
S22U 구매한 입장에서는, 사실 폰게임 하거나 하는것도 아니어서
뭔가 사기 당했다 피해봤다 생각이 드는건 아니지만
핵심은 뒤에 숨겨놓고 계속 중언부언 하고 있으니 좀 답답합니다
제대로 인정은 안하고 빤히 보이는 거짓말만 자꾸 늘어놓고 있으니 지금 수습을 하겠다는건지 이참에 회사 이미지를 똥통에 처박아버리겠다는건지 이해가 안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