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빨리, 대충 보기 위해 어지간해선 크롬의 자동 번역 기능을 켜두고 씁니다. 정말 각잡고 볼 때는 번역을 끄고요.
지난주 알리익스프레스 세일 때 뭐 싸게 파는 거 없나 볼려고 들락나락거렸는데요.
저 도무지 도무지 도무지 못하겠구나는 도대체 무슨 제품일까요?
알리가 어설프게 한국어를 넣으면서 이상하게 써두는 제품들이 은근히 보이던데, 이것도 그런건가 했습니다. 그런데 다시 보니 한국어 번역이 켜져 있군요.
끄니까 이해가 되는 단어가 나오네요. 영어+한국어로 된 페이지를 무조건 한국어로 번역하면 저런 괴상한 말이 나오나 봅니다.
알리 번역처럼 내용이 꽤 재밌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