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지에서 밤 늦게 전체 네트워크 관련 교체 작업 한다고 하고(일과시간 중에 하면 당연히 안되니까요) 전산실 직원 전부가 붙잡혀서 밤 늦게까지 야근했습니다.
이렇게까지 있어본게 거의 2년? 그 정도 됐어요. 정시출퇴근 보장되는 곳이라 야근이 자주 있는 일도 아니라서 어찌보면 신선할 수도 있었겠다.. 싶었는데....
출첵하는 걸 까먹었어요.. 집 PC에서만 출첵을 하다보니까 차마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지 못했네요. 그렇게 달력에 빵구가 뙇..
뭐.. 그렇습니다. 이제 남은건 근무지의 윈도우10 업그레이드.. 정도 빼면 큰 일도 없겠네요. 이제 윈도우11이 나오는 마당에 7이 부지기수인 회사도 물론 있습니다. 군데군데서 XP PC가 발굴되기도 하고... 벌써부터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