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밤에 재활용장에 버려져있길래 윗커버보고 최소 2011년식은 되겠다 하고 얼른 가져온 노트북입니다. NT300E5A 모델이고, 윗커버 아랫쪽 사진 다 합해 때가 꽤 많이 묻어있습니다. 기스도 약간 있는 편이고 힌지 왼쪽은 깨져있기까지 하네요 ...
한번 청소를 싹 하고 닦아보니 매우 깨끗해졌습니다. 버려지는 노트북들 대부분이 먼지나 때가 많이 묻은채로 버려지는 케이스가 많이 있는듯하네요.
충전후 전원을 인가해봤습니다.
부팅 선택화면이 나오길래 확인해보니 다행이도 하드는 개인정보 보호차원에서 빼놓고 버렸네요.
그외 펜티엄 B950 4기가 1장 이게 끝입니다.
여분 i3 CPU로 업글하고 SSD 달아서 써도 괜찮을것같지만 힌지부분이 깨진것과 워낙 오래된거라 나중에 어떻게 써먹게될지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