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정말 아카데미가 작심하고 물건 내놓은게 맞습니다.
플라스틱이나 맥기 플라스틱도 아닌 메탈 실린더에... 다이케스팅 볼트 손잡이에... 제로 트리거에... 탄창이 중국제와 달리 제 위치에 들어가고... 프리플로팅 베럴에... 그리고 부하 걸리는 부분은 파이버 플라스틱으로 만들어놨더군요.
심지어 탄창은 타사 물건과 호환이 됩니다...! 부속도 마루이제 일부와 호환이 되고 홉업 고무와 이너바렐도 교체 가능합니다...!
노리쇠뭉치 이젝터가 더미라는게 아쉽지만...
바이포드와 조준경은 지금 차 안 박스에 있긴 한데....
버튼 하나만 눌러서 스톡 접고 버튼 하나만 눌러서 총열 분리해서 분해하면 사이즈가 쁘띠해져서 옮기기가 수월합니다.
이렇게 해서 총열은 미술용 화통에 넣고 본체와 바이포드는 배낭에 넣고 정장 차려 입고 어디 옥상에 올라가서 조립하면 에이전트 47 코스프레 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기타나 첼로 케이스에 넣어도 되고...
이 구성이 단 돈 9만8천원...!
편의점 카운터 아레에 에땁이 있습니다.
철컥 하는 장전 사운드의 묵직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