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닥치고 AMD64 놋북으로 탈주를 생각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닥치고 게임(스팀 계정에 800개가 있는데, 맥용은 600여개... 물론 AAA 게임은 없 ㅠㅠ) 이었죠.
근데, 아마 안 될거야 란 생각이... 예를 들어 막강 '생산용' 프로그램인 Scrivener(원 개발자 직업이 작가였는데, 엑셀을 사용해서 정리하다 열받아(그리고 만약 이걸 팔면 물가 싼 곳에서 살지 얺을꺼) 내가 직접 만든다 해서 나온 물건이라...) 라던가, 아주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BBEdit(29년 동안 살아남아 인간 게놈 프로젝트 등등에 사용되었죠) 등등... 무슨 함정카드가 왜케 많은지...
솔까 몬테레이 베타 대충 써보고 맥 접어야... 생각했는데, 집에 미니(혹은 베어본)를 두고(게임 스트리밍용) , 노예(주 컴)는 싼 맥북 에어나 혹은 프로 정도가 어떨까 생각하네요...
PPC에서도 꿈의 컴퓨터, 매버릭스부터 현 빅 서까지... 호갱력의 극한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