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는 없고요.
수게급 서비스 신이 엄청 많습니다.
안노의 "팔리게 해라 " 소리가 들리는거 같네요.
근데 왜 짤이 EOE냐고요?
진짜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이거든요.
암튼 안노 히데아키가 드디어 자신의 이야기를 끝냈습니다. 다들 걱정했지만 힘내줬습니다. 고질라와 콩의 대결에서 고질라가 이겼습니다. 힘으로요? 아닙니다.
이제 그는 에바의 주박에서 벗어났습니다..자기만의 이야기를 60대가 되어서야 비로소 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래서 스포가 없는 지도 모릅니다. 모든걸 마무리하고 셔터를 내리는 가게처럼. 정말로 스포할 내용이 없네요.
정말.. 좋은 마무리입니다...
극장에서 보는걸 추천하십니까?(영화관을 가야할지 고민이 되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