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사기 당한지 꽤나 지났습니다
200만원 정도 사기를 당했습니다...
신고했고 판결까지 나왔습니다 징역형 나왔더군요 전과도 여러번 있었습니다
문제는 제가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배상명령신청도 했었고 인용되어서
채무불이행자명부등재나 압류등을 통해 강제적인 절차를 밟으려고 합니다
근데 우려되는 점이 하나 있습니다
사기꾼이 보복을 하지 않을까 우려가 되네요
사기꾼들이 워낙 인생을 막 사는 사람들이니깐 어떻게 튈지를 몰라서 더 그렇습니다
민사절차를 진행할까... 생각하고 있는데 보복 우려때문에 손쉽게 시작을 못하겠네요
배상명령도 그렇고 민사소송은 제 주소가 사기꾼한테 다 노출이 되더라고요 ㅜㅠ 참 그렇습니다
잃을게 없는사람 아닌이상 신불만 걸어도 모든게 힘들어지니 그냥 수업료 냈다 치고 기달려야죠..
그리고 위로 드립니다..
저도 고소미 한건 있는데. 특정되고 이관시킨거 같은데 제껀 일처리가 늦는거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