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송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은근히 많으시네요.
해당 곡은 일기예보에서 95년인가 96년까지만 쓰였다보니 모르실 분이 많으실 줄로 알았는데... 세트로 김동완 통보관도 같이 기억하시는 분이 있을까 했는데.... 거기까지는 기억 못하시는 것 같네요.
특유의...
"기압골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부터 차차 남부지방부터 비가 올 것으로~ 전마~앙 됨돠!" (얼핏들으면 이리 들림)
"물결은 동해바다 먼 바다에서는 오전에는 잠잠하다가 오후부터 차차 3에서 4메타로 다소 높게~ 일게~엤 숨돠!" (이것도 얼핏 이리 들림)
늘렸다가 끊는 멘토가 있었지요.
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1987/1800647_19322.html
그런데 기억이 안나신다면 어찌할 수는 없고....
잡담이 많이 늘어났네요.... 이제 곡을 들고오겠습니다.
일기예보 BGM을 검색했다가 같이 따라왔던 음악이었습니다. 이것도 은근히 추억의 음악인데 말이죠.
(해피송은 9시 뉴스에서 쓰이던 일기예보였다면... 이건 아침 6시에 쓰이던 일기예보 음악이었나? 그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