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개강한지 어언 한달이 다되어가는군요..
이번학기는 학점을 좀 많이 듣기에 학교 앞의 고시원에서 거주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한달이 되어가는데...
신입생 기숙사 배치율이 낮은 저희 학교 특성상 학교 주변에 있는 고시원, 원룸은 신입생의 비율이 높고
그러한 환경이 제 수면패턴을 어렵게 합니다.
새벽 2시가 되도록 핸드폰으로 다른 방에 다 들리도록 떠들지 않나,
자정이되면 세탁이 금지가 되어있는데
새벽1시가 되어서야 빨래를 돌리는 빌런이 있는가 하면, 술먹고 들어와서 남의 방에 행패를 부리지 않나.
아까 2시가 되어서야 빨래를 돌리는 몹쓸 사람때문에 잠자기는 다 글렀군요..
나이먹고 어린애들이랑 분쟁을 일으키기도 뭣하기에
기가막힌 수면법을 알면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여 자문을 구합니다.
불쌍한 영혼을 구해주세요...
2. 인이어 이어폰끼고 음악틀고 자기 - 효율은 좋긴한데, 자다가 잘빠짐.
3. 귀덥히는 노이즈 캔슬링 되는 헤드폰- 잠자는 자세가 조금 불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