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에서 배송비 포함 USB2.0 하드케이스를 380엔에 사서 쓰다가
역시 너무 느려터져서 USB3.0케이스로 바꾸고
줄 사람도 없어서 그냥 인터넷 경매에 올려보니
무려 6명이나 입찰자가 있더군요 (...)
자그마치 280엔에 팔렸습니다.
물론 구매자 택배비 별도에 배송비가 360엔이 나왔으니
구매자는 640엔에 산게 되는군요 (...)
택배 보내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붉은색 케이스가 원인이었나 생각이 듭니다.
아마존재팬에서 전에 찾아볼때는 붉은색 케이스는 찾아보기 힘들더군요.
구매자한테는 그만큼 메리트 있었을듯...
세대에 따라선 한때 인기를 구가했던
.........
이분 기체도 붉은색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