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온 사람보다 좀 경력있어보이는 사람이 오더니
"아, 이거 확인해보니까 배수로보다 에어컨을 낮게 설치했군요."
하더니 좀더 높은 곳에 에어컨 달고 끝...
하...
이리 간단히 끝날 것을 대체 며칠을 이 난리인건지. 확 짜증이...
부동산을 갈궈야겠군요.
어떻게 이딴 회사랑 거래를 하느냐고 말하고 싶어요 (...)
참고로 에어컨 단 회사랑 지금 수리하러 온 회사랑 다른 회사...
하는 뉘앙스 들어보니 단박에 문제 파악한 회사가 좀 더 오랫동안 거래를 한 모양인듯...
급히 해결하려다 사단이 난건지 아니면 돈 아끼려다 이리된건지...
뭐 제 입장에선 알 수도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