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152628
우선 서울대공원은 연간 220만명이 찾는 서울랜드를 국내 첫 친환경 무동력 테마파크로 조성한다. 이를 위해 2017년 5월 이후 민간자본을 유치해 30년 이상된 노후한 놀이기구를 단계적으로 철거한다. 서울랜드는 공간을 8개 구역으로 구분하고 최대한 전기를 쓰지 않는 무동력 놀이기구를 설치한다. 나무재료를 활용한 시설과 부지조성을 통해 숲속에서 모험을 즐기는 '어드벤처', 자연의 색을 표현하고 체험하는 '컬러풀 월드', 숲 속에 조성돼 자연을 최대한 보존하는 걷기 체험공간인 '스카이워크', 스토리텔링을 접목해 환상의 세계에서 다양한 무동력 라이딩을 경험할 수 있는 '판타지 월드' 등이다.
다만 무동력 테마파크를 꾸리는 과정에서 민간자본을 유치하겠는데 나서는 기업이 없다면...
그래도 노후한 놀이기구들은 밀어버릴 것 같긴 하지만요
이렇게 되면 서울에서 갈만한 곳은 에버랜드 뿐인데 너무 멀지 않나.. 싶었나, 생각해보니 롯데월드도 있긴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