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놈의 마요네즈가 1달임박 할인을 하면서 30%를 거나요...
저가격이면 그 비싼 하인즈마요네즈 마트정가급이에요.
저건 원래 비싼건가? 하고 온라인에선 얼마나 하나 봤는데
좀 싸면 직구고,정식 유통되는건 재고없음이 많이 뜨더라구요
아마도 저 미친가격을 붙이는 바람에 인기가 없어서 철수하는 제품인가보다..
그러면 이젠..
한정판이잖아?! 하고 장바구니에 담았어요
그리고 계산대로 걸어가는데
뭐야 그냥 이월이였잖아...
담긴했으니 임박코너에 갔다놓기 귀찮아서 그냥 계산...
(어제는 마켓컬리검색에도 재고없음이였는데 이거쓰면서 검색해보니 500그램 8800에 파네요 ㅡㅡ)
색은 유난히 노란색이더군요
지금 시식을 해보니 오뚜기마요네즈(더쿠에서 검색해보니 청정원께 호평이 좀 있던데 그건 안먹어봐서 패스)에서 신맛을 조금 제거한 맛입니다.
일본의 오래된 원조 마요네즈회사라고 하니까 초창기 오뚜기도 아마 저맛을 레퍼로 놓고 시작했을거같군요.
저는 하인즈께 마늘버전이나 노말버전이나 이거보다 더 맛있는거 같아요.
다음에는 안살거같습니다.
PS.얼마전에 영하20도까지 내려가던날에 마트를 갔다왔었는데요
쇼핑용 백팩이 꽉차서 일부는 쓰레기봉투에 담아왔거든요
거기서 산 1+1 마요네즈 4개중 1개도 쓰레기봉투에 넣은채로 50분정도 걸어왔는데
봉투에 넣어서 들고온게 얼어버렸는지 분리되었다는걸 3일후에 발견해서
날마다 흔들어줬는데 아직도 덜 돌아왔습니다...
추운곳에 놓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