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곳에서 걸린 사람들이 3~4월 지금까지 세어봐도 30명이 넘고
그 중 3명은 제가 일하는 곳 바로 옆자리 동료란 겁니다.
문서를 결제할 부장까지 걸려서 일이 스톱된 것도 있죠.
그래서 이번주만 진단키트 5개를 깠는데 멀쩡해요.
제가 무슨 면역력 만랩일 리는 없고, 설마 무증상으로 이미 걸렸다가 지나간 건가..
문제는 그러다보니 휴가를 지내보지도 않았고 일은 늘어난다는 건데..
내일은 또 누가 걸릴지 걱정하며 지뢰밭을 걷는 기분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