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개구리인데요..
저 화려한 무늬와 큼직한 크기때문에 전세계에서 마니아가 있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 저 개구리를 통해서 항아리곰팡이가 퍼져나가
전 세계 양서류들에게 코로나19가 우스울 정도의 전염병을 퍼트리기도...
개구리지만 외국에서는 생긴 모습이나 독 때문에 두꺼비의 일종으로 봅니다.
하지만 독이 약해서 먹거나 눈에 비비지만 않으면 별 타격은 없죠.
맹독이 있는 개구리나 뱀도 키우는 판에 이 정도 독 수준이면
사실상 애완동물로 키우기에는 별 거슬릴 게 없는 수준이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