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에 g502가 출시되자말자 사서 18년 입대전까지 스펙트럼까지 g502만 2대를 4년간 사용했었는데..
G903 사고 나서는 아무리 그립감이 손에 감겨도 선있는건 못쓰겠더라구요.
한창 군생활할때 G502 무선 출시소식 듣고 머!@#!라고!!!!! 하면서 엄청 흥분했었는데 정작 전역하고는 지프로를 샀었습니다. 3개월만에 더블클릭 나신 지프로를 뒤로 하고 2년만에 G502로 돌아왔습니다..
손에 감기는게 진짜 고향에 온듯 편안한데 그래도 FPS에서 지프로가 좋아요. 가볍고 어떤 그립법을 써도 괜찮고..
이제 더블클릭 자가수리까지 한 G903이 계륵이 되었읍니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