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뮤
- 09~10년에 썼네요. 힙스터라 다른 스마트폰에는 별 관심 없이 그럭저럭 괜찮게 쓰긴 했습니다.
당시에는 무난무난.
옵티머스 LTE 1
- 전역하고서는 잉뮤로는 답이 없어서 대충 룩 괜찮아보이는 중고 하나 구해서 썼습니다.
이때는 나쁘지 않았어요.
엑페 레이 - 옵티이1이 좀 커서 써봤습니다. 어차피 지금도 그렇고 게임 잘 안해서…
키보드 입력 빡센거 빼고는 만족했죠.
엑페 Z1C
- 그러다가 좀 버거워지는데 이젠 슬슬 작은 폰이 안나오기 시작해서 직구해서 써봤습니다.
얘를 계기로 안드로이드에 띨망.
루미아 920
- 해서 또 힙하게 이미 사형선고 떨어진 루미아 920 중고를 직구
UX만큼은 여기 리스트 중에서 원탑이었습니다. 카톡 지원이 끊길 때까지 썼네요.
윈폰으로 안되는거 대부분은 이미 아이패드 미니로 해결하고 있어서 생각보다 큰 불만은 없었습니다.
아이폰SE 1세대
- 아쥬 좋소. 솔직히 충전단자만 무사했으면 한 1년 정도는 더 썼을 녀석.
아이폰 13 미니 - 지금 여기
- 카메라 대용으로 쓰던 루미아 950이 배터리를 갈아줬건만 헐떡거리고,
SE 1세대의 충전단자가 불안해져서 얼마전에 리퍼폰 512긱 하나 업어오고 무선충전 환경 갖추려고 벌써 30 가까이 썼네요.
오래도록 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