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es조립할때 찍었던 다른 사진들입니다
제가 힙스터여서일 뿐만 아니라 뗄때 서멀닦을필요가 없는 그라파이트 쪼가리를 사용했습니다
아마존에서도 팔지않는 9*9cm짜리 업소용 그라파이트 패드를 타오바오서 샀는데
보통cpu에 3*3으로 들어가니 버리는 부분이 없도록 6*3으로 잘라서 올렸습니다.
리빙포인트) 그라파이트 패드는 잘 미끄러지기때문에 꼭지점에 서멀을 약간 발라 고정하면 쿨러 얹기가 쉽습니다.
그라파이트 패드가 ic에서 파는건 저렇게 뻣뻣하고 부스러지는 느낌이고 일마존이나 곰회사에서 파는건 흐느적거리고 찢어지는 스타일인데 오래써보니 후자는 히트싱크에 들러붙어버려서 재활용이 안되더군요... (라데온7 사례 참조)
혹시 관심있으신분들은 뻣뻣한 종류를 사서 쓰는게 낫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해당 구리 히트싱크는 타오바오서 구매한 coonong 사 물건입니다
스펙시트상 140가능이라고 되어있고 사용했던 es가 cpuz상에서는 185w로 표기되지만 정품보다 클럭이 낮은지라(28c 2.5g가 165w) 충분히 가능할거라 생각했고 실 사용시에도 온도문제는 없었습니다.(아이들 4-50, 로드 6-70)
다만 아이들이 높았던건 cpu-히트싱크간의 열전도가 좀 부족했던것으로 보이며 원인은 이것으로 생각됩니다...
3647 delid kit은 중국에도 안팔고 der8auer가 파는것밖에 없는지라 아마도 못뜯어볼것 같네요...
어제 조립시도했던 케이스는 24핀이랑 램슬롯 간섭이 있어서 다른 파워/케이스로 해야 풀뱅크를 사용가능할것으로 생각됩니다...
그 친구가 도착할때까지는 묵혀놔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