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믹 플루이드라는 제조사는 매니아 중에서도 매우 매니악한 분들만 알던 제조사인데... 극단적으로 저역과 고역을 강조시켜서 매우 날카로운 소리를 내던 제조사...였습니다....만 이 물건이 제가 중학교 시절 나왔으니... 재고가 아직도...?
까지는 그렇다치고...
대체 이게 왜 재고가...? 국내서 써본 분이 거의 없을만큼 희귀한 친구인데, Hi-Res 인증 마크가 한참 팔려나갈 때 로고 인증에 묻어간다고 욕먹었던 친구지만 나름 기본은 했었습니다.
를 뛰어넘는...
그라도 제조사가 SR60 시리즈로 찬사받을 때 같이 잘 나가던 인이어로, 나름 그라도의 아이덴티티 같은 인이어였습니다. 한 때는 비공식 3대장 소리도 들어보고... 지금은 버전 3까지 나왔을텐데 왜 1이 아직도...?
를 뛰어넘는...
네...? 전멸했잖아요... 너 떨이 했잖아요... 아마존에서.... 너 누구야....
를 뛰어넘는...
오토폰....이 포노 / 턴테이블 말고 이어폰을 만들었단 점... 혹시 알고 계신분 계십니까...? 한 때는 er4 시리즈의 아성을 넘보던 제품... 이었습니다...만 뭐 단종했으니 살아남은 er4의 승리겠죠?
보다 심연의...
더이상 말이 필요가 없습니다. 오테의 CK 시리즈 중 DD가 들어가고, 그 와중에 Ti가 붙은 (엔비디아랑 비슷한 네이밍 생각하심 됩니다. ) 라인 중 가장 애매한 하이엔드 라인인데, 대체 왜 얘는 살아 있을까... 싶네요. 상급기인 CK100이라던가 100pro 같은건 뒤져도 안나오면서....
컴퓨존의 재고는 도대체...
여담:
본사에도 없다는 재고가 있는 컴퓨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