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으로 이사온 이후로 역대 2번째이자 7월 기준 최대사용량을 기록했습니다.
역대 1위는 2018년 8월 사용량 164kWh 였네요.
참고로 6월 사용량은 92였고 그 전에는 80안팎이었습니다.
이번달 요금은 12,510원이네요.
필수보장공제가 4천원에서 2천원으로 줄어들어서 2천원 늘어난 셈이군요.
올해 7월이 확실히 많이 덥기는 했죠.
8월 요금도 비슷할 것 같습니다.
초반에 더웠지만 예전처럼 늦게까지 더위가 이어지지 않아서
지난주부터는 에어컨을 켜지도 않았으니까요.
확실히 평수가 작은데 에어컨은 방에만 있으니 하루종일 틀어도 크게 많이 나오지 않아서
전기요금 부담은 크지 않아서 좋습니다.
반대로 조만간 겨울이 오면 가스요금 걱정이 됩니다.
저희집은 탑층이란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