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요맘때에도... 모든 문제는 TSMC 때문이다!
그래픽카드와 "수마터펀" 신규 ap가 지연될 때마다 꾸준히 올라왔던 이야기였죠. 당시 스냅드래곤은 결국 삼성으로 한번 이주 했고, 그 애플조차 한두번씩 삼성 반반을 넣는 일을 저질렀으니 이 회사가 어찌보면 펩리스 회사들의 원흉이자 슈퍼을일겁니다.
항상 대만발 언론쪽에서 삼성이 문제다, tsmc는 문제없다 이러지만 이건 뭐 10년전에도 삼성이 잘못했다며 탓하던 그들이라 당장 라이젠 5900x나 많이 찍어놓고 징징댔으면 좋겠단 말이죠...
화가난건 아니지만 그래서 언제쯤 제 5950x는 90만원에 구입 가능하냐... 이겁니다. 대체 왜 가격은 50달러 밖에 안올렸으면서 몇만원 얹으면 3960X를 살 돈만큼 가격이 오른건지 해명도 필요 없다구요.. 엉엉...
다른 cpu들을 사서 꽂았지만, 이게 맘같진 않습니다. 사람은 역체감이 상당히 잘 느껴지는 동물이라 3600x에서 5800x를 가면 모를까, 3900x에서 5600x는 쉽지 않은 이야기란 말이죠.
그래픽카드도 그래요. xfx던 뭐던 골수 라데온 팬인이상 thic이나 펄스 혹은 다른 비레퍼 6800xt 사서 게임하고 싶었는데 세상에나 기가바이트 쪽 가격 공개로는 뭐 900달러니 뭐니라구요? 칩이 없어서 가격이 붕붕 뜬다니 이게 말인가요...
xsx나 xss 를 사서 가볍게 게임은 이걸로 돌리고 현 pc는 완전한 유닉스나 리눅스 이주를 설계했는데, 이 참에 윈도우에 시즈모드 깔게 생기니까 상대적으로 돈은 굳었음에도 이 찜찜한 기분은 지울 수가 없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