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건조기가 회전하기시작하면 소음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다가 소리가 점점 커지더니 이제는 건물 무너지는 소리가납니다. 남들 피해주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서비스신청하고 그뒤로 사용안하고있긴한데 그게 벌써 보름째.
서비스 접수하니 몇일있다가 서비스기사분이 오셔서 롤러교체해야할것같다고, 서로 일정맞추다가 열흘만에 롤러갖고왔는데 다시보니 롤러가아니라 건조기 드럼통에 크랙이 길게 나있었네요. 손으로 짚어보니 드럼통자체의 접합부분이고.. 건조기라는게 열기와 회전,냉각의 연속이다보니 어쩔수없는가봅니다.
아무튼 드럼통째로 교체해야한다니 다시 연락준다는데 또 다시 기다림의 연속이되었습니다. 이런 가전제품은 삼성엘지 구입하면 언제든 서비스가 되니 좋긴한데 부품구해서 일정잡는게 시간이 오래걸리는듯하네요.
어제는 전선단말하다가 십자 드라이버부숴져서 드라이버도 사야하는데 드럼교체비에, 이것저것 또 사다보면 이번달 지출은 좀 많이나갈듯하네요. 지출은 끝이없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