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요새 나오는 NW로 시작하는 네트워크 워크맨은 아니고...
WM-으로 시작하는 아날로그 워크맨입니다.
후로훼쇼날 시리즈의 막내 D3죠
이 사이즈에서 얘보다 재생성능이 좋은건 대충 단방향 재생 모델에서는 DC2(비쌈), 오토리버스 모델에서는 DD9(비쌈)뿐이라 보면 됩니다. (단방향 모델중에 DD쿼츠 모델이 와우&플러터는 약간 더 정확할 수는 있지만 재생가능 주파수대역이나 헤드폰 출력이 D3가 더 좋은 등 일장일단이 있어 추가하지는 않았습니다.
D3 헤드폰 출력이...32옴 기준 최고 20mW+20mW (at 10% Harmonic distortion) 이네요
수리하기 위해 뚜껑을 땄습니다.
후로훼쇼날 모델답게 복잡합니다.
역시 얘도 센터기어 크랙과 되감기 기어 크랙이 있네요...
소니 포터블 DD 모델들의 고질병입니다.
분해해서 속을 보니 소니 애들은 이걸 어떻게 설계했나 싶네요...ㄷㄷㄷ
와샤와 기어와 나사들의 향연...
그럼 다음 글은 수리완료글로 돌아오겠습니다(?)